본문 바로가기

연예

역대 한국 프로게이머 누적 상금 순위는 누가 1등일까? (페이커? 임요환? 2000년~)

[프로게이머]

프로게이머란 단어는 1999년 PC PLAYER 3월호의 인터뷰에서 한국 최초의 프로게이머인 신주영이 자신을 프로게이머라고 소개한 것이 최초이다. 프로게이머의 자격은 따로 없으나 예외적으로 과거 스타1에서는 아마추어들이 일정기간마다 열리는 커리지 매치를 통해 준프로 자격을 받아야 했다. 현재는 게임마다 다르지만 게임 랭크를 통해 실력을 입증하고 게임 구단별로 각자 시험을 치뤄서 입단하게 된다. 한국은 E-sports 강국으로 대표적인 스타로는 장재호, 임요환, 페이커 등이 있다.

아래의 글은 직접 만든 한국 프로게이머 대회 누적 상금 순위 영상에서 전체를 볼 수 있습니다.

 

1999년 게임 아이디 Boxer인 임요환이 프로게이머로 데뷔했다. 임요환은 스타1으로 데뷔하여 E-sports의 초창기의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달라지게 했다. 20년전임에도 대회 상금으로 4천만원을 벌었다. 그 밑으로도 이지훈 코치와 스타1의 올드 게이머가 포진되어 있다.

한국 프로게이머 누적 상금 순위 1

 

2004년까지도 여전히 임요환이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누적상금이 1억이 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3위에 이윤열, 5위에는 홍진호가 랭크인했다. 10위는 이지훈이 랭크했는데 이지훈 감독으로 아직도 활동하고 있다.

한국 프로게이머 누적 상금 순위 2

 

2006년 괴물같은 저그의 등장으로 스타1의 또 다른 스타 플레이어가 탄생했다. 스타1 대회에서 우승한 마재윤(sAviOr)이 상금순위 3위까지 올라오게 되었다. 당시 최고의 스타였지만 이후 브로커와의 승패 주작사건으로 한국 E-sports의 침체기를 이끈 주범이다. 2위는 괴물테란 최연성이 위치했고 7위는 저그 박성준, 8위는 박태민, 10위는 강민이 위치했다.

한국 프로게이머 누적 상금 순위 3

 

2008년 드디어 1위였던 임요환이 4위로 떨어지게 되었고, 당시 워크래프트 3의 최고의 스타인 Moon(장재호)가 한국 1위를 넘어 전세계 상금 순위 1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이후에 장재호는 베이징 올림픽에 성화봉송을 할 정도로 한국보다 오히려 중국에서 인기가 더 많은 프로게이머이다. 그리고 마재윤이 2위로 올라왔으며 김택용도 5위에 랭크인 했다.

한국 프로게이머 누적 상금 순위 4

 

2010년에는 여전히 1위인 장재호가 4억원이 넘는 누적 상금을 받았다. 그리고 스타 1의 리쌍이라고 불리며 스타 1의 최고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이제동과 이영호가 단숨에 2, 3위에 랭크인 했다. 이 둘은 당시 승률이 60%면 당대 최고의 프로게이머였으나 예외적으로 승률이 70%에 육박하는 메시와 호날두 같은 존재였다. 6위는 워크 플레이어인 린이 올라왔고 7위는 총사령관 송병구가 위치했다.

한국 프로게이머 누적 상금 순위 5

 

 

2013년 여전히 장재호가 1위를 유지했으며, 2위를 이영호가 차지하였고 2위였던 이제동은 3위로 떨어졌다. 그리고 4위는 MC(장민철)이 스타2로 차지하게 되었다. 요즘 장민철은 왜냐맨으로 김민아 아나운서와 함께 LOL 유튜브 방송을 하게 되어 인지도가 급상승한 상태이다. 그리고 5위는 정종현이 치고 올라왔다.

한국 프로게이머 누적 상금 순위 6

 

2016년 1위는 자그마치 6억이 넘는 누적상금을 수령한 이제동이 차지하게 되었다. 2위는 장민철(왜냐맨)이 차지하게 되었고 이영호는 3위까지 떨어지게 되었다. 그 다음으로 4위는 E-sports의 최고의 슈퍼스타인 페이커(이상혁)이 등장했다. 이상혁은 게임을 스포츠로 이미지를 높이는데 공헌한 최고의 선수이다. LOL은 팀게임이라는 특성상 스타와는 달리 개인이 존재감을 보이기 어려우나 페이커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며 E-sports의 부흥을 이끌었다. 5위는 life가 올라왔고 6위는 SKT 소속 롤 프로게이머 벵기가 위치했다. 8위는 스2 프로게이머 김유진이 차지했다.

한국 프로게이머 누적 상금 순위 7

 

2019년에는 페이커(faker)가 압도적인 1위에 등극했으며 누적상금만 해도 자그마치 13억에 달했다. 그뿐만 아니라 그는 매년 30억이 넘는 연봉을 받는다고 한다. 소문에 의하면 페이커는 1년에 50억 이상을 받는다고 한다. 그리고 2위는 중국 IG 프로팀의 듀크(Duke)가 차지하였고 3~5위는 페이커 동료인 SKT 프로팀 멤버들인 울프(wolf), 뱅(Bang), 벵기(bengi)가 차지했다. 그리고 7위에 들어간 로키(Loki)는 배그 프로게이머로 정세계를 재패하여 단숨에 누적상금 10위 안에 들어오게 되었다. 6위는 Maru(조성주)가 위치했고 8위는 Dark(박령우), 9위는 이신형, 10위는 이병렬이 랭크인했다.

한국 프로게이머 누적 상금 순위 8

 

이상으로 한국 프로게이머들의 대회 누적상금 순위를 확인하였습니다. 모든 정보를 보고 싶다면 맨 위의 제가 직접 제작한 동영상을 확인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