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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역대 영화/드라마 배우 중 선호도 1위는 누구일까? (1997년~)

[영화/드라마 배우]

영화나 드라마, 연극 속의 인물로 분장하여 연기를 선보이는 예술가. 배우에서 배는 희극 배우를, 우는 비극 배우를 가리키는 말이로 배우는 원래 이 두가지를 합친 말이다. 예전만 해도 비극 배우와 희극 배우는 필요한 자질과 역할이 분리되어 서로 다른 직업이었다가 현대 영화/ 드라마의 시대가 열리면서 둘 모두를 가리키는 말이 필요해져 합친 것이다.

 

아래의 글은 제가 만든 한국 영화/드라마 배우 선호도 순위 Top 10 (1960년~)의 영상에서 전체를 볼 수 있습니다.

 

추가로, 가장 인기있는 예능인 순위를 보고 싶다면 아래의 글을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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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10-graph.tistory.com

 

1997년, 1위는 드라마 첫사랑에서 주연으로 연기한 배용준이 차지했다. 드라마 첫사랑은 첫회 시청률이 35퍼가 넘었으며 마지막회는 대한민국 역대 최고 시청률인 65퍼센트를 기록했다. 이 드라마 출연한 배우는 최수종, 최지우, 송혜교, 이승연, 차태현, 이혜영, 손현주 등 최고의 스타들로 이루어졌다. 2위는 채시라, 3위는 김혜수가 차지했고 유동근, 하희라, 최불암, 고두심, 최진실도 10위권안에 위치했다. 이외에도 예감, 복수혈전, 별은 내가슴에, 모델, 파랑새는 있다, 넘버3, 비트, 타이타닉, 접속과 같은 드라마와 영화가 유행했다.

 

2001년, 대하드라마 태조 왕건에서 왕건역으로 출연한 최수종이 1위를 차지했다. 태조왕건은 자그마치 200부작으로 고려사를 다룬 드라마이다. 최고 시청률은 60퍼센트에 달했으며 '누가 기침소리를 내었는가', '마구니' 등 궁예의 명대사는 아직까지도 사용되고 있다. 그리고 2위는 해바라기, 미스터Q, 토마토와 같은 드라마에 출연했던 김희선이 차지했다. 3위부터 10위는 전광렬, 김혜수, 채시라, 최불암, 차태현, 최진실, 안재욱, 김혜자가 차지했다. 이외에도 2001년에는 엽기적인 그녀, 달마야 놀자, 두사부일체, 조폭마누라, 봄날은 간다, 친구, 신라의 달밤과 같은 영화가 유행했다. 그리고 아름다운 날들, 여인천하, 상도, 피아노, 화려한 시절같은 드라마도 유행했다.

 

2003년은 드라마 올인으로 대상을 받은 이병헌이 1위를 차지했다. 올인은 19세 이상 관람가임에도 40퍼센트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리고 이병헌, 진구, 송혜교, 한지민, 지성, 이덕화와 같은 초호화 캐스팅이 돋보인 드라마였다. 3위부터는 전지현, 장동건, 이영애, 한석규, 김희선, 정우성, 최수종, 조인성이 차지했다. 그리고 다모, 대장금, 천국의 계단, 완전한 사랑, 옥탑방 고양이 등 드라마 대작이 많이 나왔다. 그리고 올드보이, 살인의 추억, 동갑내기 과외하기, 스캔들과 같이 들으면 알 수 있는 영화도 많이 나온 한해였다.

 

2005년, 드라마가 아닌 전쟁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주연이 1위를 차지했다. 장동건은 22퍼센트로 압도적 1위를 했으며 또다른 주연이었던 원빈은 6위에 올랐다. 2위는 이영애가 차지했으며 3위는 김태희가 올라왔다. 4위부터 10위는 김선아, 조승우, 전지현, 문근영, 배용준, 현빈이 위치했다. 그 당시 말아톤, 가문의 위기, 공공의적2, 친절한 금자씨, 웰컴 투 동막골, 너는 내 운명, 주먹이 운다와 같은 영화가 개봉했었다. 그리고 제5공화국, 내 이름은 김삼순, 봄날, 쾌걸춘향, 슬픈연가, 프라하의 연인같은 명작 드라마도 많이 배출됐었다.

 

2009년, 1위는 아이리스의 김태희가 차지했다. 그리고 1위는 장동건, 3위는 소지섭이 올라오게 되었다. 4위부터는 송혜교, 구혜선, 이민호, 조인성, 김혜수, 김범, 문근영과 같이 어린 배우들이 위치했다. 이는 일본드라마를 리메이크한 꽃보다 남자의 영향이 컷다. 그리고 선덕여왕, 찬란한 유산, 내조의 여왕, 스타일,솔약국집 아들들, 아내의 유혹, 미남이시네요와 같이 젊은 드라마가 유행했었다. 영화는 거북이 달린다, 국가대표, 마더, 박쥐, 해운대, 전우치, 김씨 표류기와 같은 영화가 흥행했다.

 

2011년은 이전에 개봉했었던 영화 아저씨의 윈빈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고현정이 차지했는데 원빈과 거의 차이가 나지 않았다. 그리고 2위부터 10위는 장동건, 강동원, 이범수, 김남주, 이병헌, 송강호, 권상우, 현빈이 차지하였다. 2011년에는 뿌리깊은 나무, 최고의 사랑, 드림하이, 싸인, 시크릿 가든, 시티헌터, 무사 백동수와 같은 드라마가 유행했으며, 2011년 영화는 최종병기 활, 써니, 완득이, 도가니, 고지전이 많은 관객을 불렀다.

 

2014년에는 송강호가 1위를 차지했으며 하정우가 2위 3위는 이병헌이 차지했다. 송강호는 설국열차, 관상, 변호인으로 유례없는 영화 대히트를 친다. 4위부터 10위까지는 이보영, 류승룡, 지성, 소지섭, 설경구, 이정재, 주원이 차지했다. 드라마는 별에서 온 그대, 연애의 발견, 왔다 장보리, 운명처럼 널 사랑해, 기황후 정도가 성공했다. 그리고 영화 시장은 명량, 국제시장, 수상한 그녀, 해적, 군도, 타짜, 끝까지 간다와 같은 명작들이 쏟아져 나왔다.

2017년에는 박보건과 송중기가 1, 2위를 다퉜다. 그리고 그뒤로 황정민과 송강호가 따라가는 모습이다. 5위부터 10위는 공유, 송혜교, 하정우, 유해진, 이 병헌, 김유정이 차지했다. 2017년도 많은 영화가 나왔는데 공조, 택시운전사, 군함도, 범죄도시, 더 킹, 청년경찰, 신과 함께가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드라마는 황금빛 내인생, 구해줘, 사랑의 온도, 품위있는 그녀, 마녀의 법정, 돈꽃, 슬기로운 감빵생활, 김과장과 같은 드라마가 유행했었다.

 

2019년도 역시 1위는 송강호가 차지했다. 봉준호와 함께 찍은 기생충(parasite)은 아카데미, 칸 영화제에서 상을 휩쓸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영화가 되었다. 그리고 2위는 마동석이 차지했으며 3위는 공효진이 차지했다. 4위부터 10위는 강하늘, 공유, 조진웅, 하정우, 이병헌, 고두심, 박보검이 차지했다. 2019년 드라마는 이승기가 나온 배가본드, VIP, 신입사관 구해령, 보자관, 동백꽃 필 무렵, 의사 요한 등이 유행했었다. 그리고 많은 배우들이 나오는 영화로 기생충, 극한직업, 엑시트, 악인전과 같은 영화가 유행했었다.

 

이상으로 연도별 영화/드라마 배우 선호도 순위 Top 10을 확인하였습니다. 모든 정보를 보고 싶다면 제가 직접 제작한 맨 위의 동영상을 확인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