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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블로그 장단점 비교 -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블로거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게 되면 '내가 어떠한 사이트에서 글을 작성해야 하나?'라는 고민을 한번쯤은 하게 된다. 블로거를 시작하려는 사람에게 대표적인 선택지는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구글 블로그 총 3개이다. 지금도 초보 블로거이지만 고민하고 있는 블로그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자 글을 작성하고자 하였다.

 

아래의 그래프는 가장 최근의 대한민국의 주요 검색 사이트 점유율 분포이다.

 

1. 네이버 블로그(Naver Blog)

한국 사람들에게 가장 익숙한 검색 플랫폼은 역시 네이버라고 할 수 있다. 예전의 검색 사이트 점유율은 네이버가 80%, 구글과 다음이 대략 10%정도 였으나 현재는 네이버가 57%, 구글이 33%, 다음이 8%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을 위에서 볼 수 있다. 즉, 네이버가 여전히 가장 많은 사용자들이 이용하는 플랫폼이지만 구글의 점유율은 상승세가 매우 가파른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네이버 블로그라고 해서 구글에 검색이 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반대로 티스토리나 구글 블로그의 글도 네이버에 검색되게 할 수 있다. 이러한 방법은 추후에 따로 글을 올릴 것이며 링크 추가도 할 예정이다. 그렇다고는 하나 네이버에서는 티스토리나 구글 블로그보다 네이버 블로그를 가능하면 우선적으로 검색되게 한다고 했다. 즉, 요약하자면 네이버 블로그를 사용한다면 구글과 다음과 같은 사이트에서도 검색되게 하려면 추가로 작업을 해야한다.

네이버 블로그의 장점은 첫번째로, 네이버라는 사이트의 검색량이 매우 높아 유입량이 많다. 두번째로, html과 같은 컴퓨터 언어를 잘 모르는 경우 블로그 글을 작성하는데 쉬운 순서는 네이버 블로그>티스토리>>>>구글 블로그 순이다.

단점은 첫번째로,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의 목적은 광고 수익을 내기 위해서인데 네이버에서는 애드포스트라는 자체적인 광고 사이트를 사용해야하며 구글의 애드센스는 사용하지 못한다. 개인적으로 둘 다 확인해 본 결과 구글의 애드센스가 블로그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애드포스트보다 광고 단가가 3배에서 10배는 차이가 있다고 한다. 두번째 단점은 구글에서 검색되도록 할수는 있으나 우선순위에서 밀릴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는 티스토리나 구글 블로그가 네이버에서 우선순위가 밀리는 것과 동일하다.

 

2. 구글 블로그(Blogger)

구글 블로그(Blogger)는 구글에서 만든 블로그로 사실 티스토리와 네이버 블로그에 비해 마이너한 사이트이다. 구글에서는 상당히 오래전부터 구글 블로그를 키우려고 했으나 구글에서 만든 사이트임에도 실제 사용자가 늘어나지는 않고 있다. 실제로 구글이 만든 블로그라서 이 사이트를 사용해 보려고 했으나 블로거에게 너무나도 불편한 디자인(UI)과 html을 보조적인 요소로 사용하는 다른 사이트와 달리 html을 숙련도 있게 다뤄야 글을 적을 수 있다.

구글 블로그의 장점은 구글에서 만들었다는 것인데 사실 무의미하다. 단점은 위에서 적어놓은 불친절한 User InterfaceHTML의 전문가를 위해 만든 듯하여 초보자들은 접근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그리고 번역도 안 되어 있으므로 영어를 어느 정도 할 줄 알아야 한다. , 구글 블로그를 해야만 하는 필연적인 이유가 있지 않은 이상 추천하지 않는다.

 

3. 티스토리(Tistory)

티스토리는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사이트로 다음 카카오에서 지원하는 사이트이다. 티스토리는 네이버 블로그와 구글 블로그의 중간에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티스토리는 구글 블로그에서의 블로거에게 매우 불친절함과 네이버 블로그의 매우 친절함사이의 꽤 친철함정도라 생각된다. 동영상이나 사진을 추가하는 방법도 쉬우며 글을 작성하고 링크하는 법도 구글 블로그에 비하면 천사 수준이다. 그러나 약간의 html을 변경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 광고를 등록하는 것도 불편함이 있다. 이와 관련해서도 추후에 도움이 되는 정보글을 작성하려고 한다. 다음 카카오에서 만든 플랫폼인 만큼 기본적으로 다음에서 쉽게 노출이 되며 구글에서도 네이버 블로그보다 잘 노출이 된다고 한다.

티스토리의 장점은 첫번째로 구글 애드센스(adsense)를 달 수 있다는 점이다. 다음은 자체적으로 만든 애드핏(adfit)이라는 광고 사이트가 있으며 이는 네이버 애드포스트와 비슷한 형태이다. 다만 수익을 확인해 본 결과 애드핏<=네이버 애드포스트<<<애드센스 순이다. 애드핏과 애드센스의 장단점이 있으므로 원하는 광고를 사용하면 된다. 장점 두번째는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이 글쓰는 것이 네이버 블로그만큼 쉽다는 점이다, 구글 블로그를 써보면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다. 아래의 광고 사이트의 장단점에 관한 글을 링크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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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의 단점은 구글이나 네이버와 연결하기 전에는 다음에서만 검색이 되기 때문에 유입자수가 매우 적은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초반에 글을 작성하는 의욕을 잃을 수 있지만 유입자는 점차 늘어나게 될 것이다.

 

이로써 전체적으로 구글 블로그, 티스토리, 네이버 블로그를 비교하는 글을 작성하였는데 중간에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며 고생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추가로 글을 쓸 생각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므로 글을 쓸 곳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