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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광고 프로그램의 장단점과 수익 비교 - 애드센스, 애드포스트, 애드핏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며 어느 블로그를 선택하고 어떤 광고 프로그램을 설정할지 고민을 하게 된다. 블로그에 따라서 특정한 광고 프로그램은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광고 프로그램의 종류는 구글 애드센스(adsense), 네이버 애드포스트(adpost), 다음 카카오 애드핏(adfit)이 있다. 이 광고 프로그램들은 같은 광고에도 얻는 수익이 다르므로 높은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맞는 광고 프로그램을 선택해야 한다.

 

블로그 장단점은 아래의 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초보 블로거도 알기 쉬운 블로그 장단점 비교 -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블로거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게 되면 '내가 어떠한 사이트에서 글을 작성해야 하나?'라는 고민을 한번쯤은 하게 된다. 블로거를 시작하려는 사람에게 대표적인 선택지는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구글 블로그 총 3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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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의 그래프에서 보면 구글이 광고 시장 점유율 1위이고 2위부터 5위까지는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야후, 트위터가 차지했다. 알아본 바에 의하면 구글은 광고로 1분기에 40조 정도를 번다고 하며 네이버는 3조정도를 번다고 한다. 그리고 다음 카카오는 1조를 벌었다고 한다. 네이버와 다음은 국내에서 주로 사용되는 포탈 사이트이므로 광고 단가가 국내에 맞춰져 있다. 물론 라인과 카카오로 해외에서도 사용하지만 주는 한국 고객이다.

반면 구글은 미국과 유럽과 같은 선진국 국가들에게서 클릭수당 광고수익이 더 높게 나온다고 한다. 알아본 바에 의하면 대략 3~4배나 차이가 난다고 하므로 해외에서는 애드센스의 수익이 월등히 높겠지만 한국에서는 상황에 맞춰서 잘 선택해야 한다. 따라서 이와 관련해서 대표적인 3개의 광고 프로그램의 장단점을 밑에 비교할 것이다.

 

네이버 애드포스트는 네이버 사이트에 맞춘 광고 프로그램이다. 네이버에서는 구글 애드센스를 적용하지 못하므로 수익을 얻는 방법은 네이버 애드포스트뿐이다. 또, 반대로 네이버 애드포스트는 네이버 블로그, 포스트가 아닌 이상 사용할 수 없다. 이는 장점이자 단점으로 현재 한국에서 가장 점유율이 높은 네이버에서 검색이 되므로 광고의 노출수가 매우 높다. 그러나 광고의 단가가 에드센스보다 낮다는 점이 단점이다.

그리고 네이버 애드포스트는 직접 신청해 본 결과 블로그가 만들어진지 90일이 지나야 신청이 되는 구조이다. 즉, 블로그의 품질과 포스트 양에 관계없이 3달의 시간동안 광고를 걸 수 없다는 것이다. 이는 애드포스트의 상당히 큰 단점이라고 생각한다.

 

다음 카카오 애드핏은 다음 블로그와 티스토리를 위해 만든 광고 프로그램이다. 티스토리는 애드핏과 애드센스를 둘다 사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애드핏은 다음 카카오에서 만든 광고 프로그램으로 티스토리에 10개 정도의 글만 올려도 승인이 가능할 정도로 매우 관대하다. 그리고 광고 프로그램에 승인이 되는 기준은 블로그를 신청한 당시의 글 개수이므로 신청하고 작성하기보다는 작성하고 신청하는 것이 좋다. 애드핏과 애드센스의 수익을 비교하면 어떤 블로그에서는 광고 클릭보다 광고 노출만 되는 하단 광고에는 애드핏을 사용하라고 했지만 개인적으로 그냥 애드센스가 수익이 좋다. 그러므로 애드센스 승인이 날때까지 애드핏을 사용하고 이후에 애드센스로 교체하면 된다.

 

애드센스는 앞서 말한 것과 같이 구글의 광고 프로그램으로 수익도 몇배는 좋으며 승인도 다른 광고 프로그램보다 어려운 편이다. 다른 블로그에서는 '애드고시'라고 과장을 했지만 사실 글을 10개정도 썼을때 신청하고 2주 후에야 거절 메일이 왔었다. 그리고 2주동안 글을 많이 써서 총 30개정도의 글을 썼을 때 애드센스에 신청하자 2일 만에 승인의 메일이 왔다. 어느정도 블로그의 콘텐츠와 글의 개수가 충족되면 쉽게 승인을 받을 수 있다. 

 

이상으로 대표적인 3개의 광고 프로그램을 살펴보았다. 추후에는 광고 프로그램의 승인 과정과 적용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글을 올릴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