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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연도별 최고의 영화 순위 Top 10은? (2019년은 기생충? 메타크리틱 점수 1990년~)

[메타크리틱]

2001년에 개설된 세계 최대의 영화, 게임, TV 쇼, 음악 앨범 리뷰 모음 집계 사이트이다. 이름인 메타크리틱(Metacritic)은 메타와 비평가를 띄어쓰기 없이 붙여놓은 말이다. 비평가들의 의견을 종합하는 사이트니 여러모로 의미하는 바가 크다. 보통 리뷰 모음 사이트라면 특정한 미디어 한 종류만 모아두지만 메타크리틱은 다양한 범주를 포괄한다. '집계'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 자체적으로 리뷰하지는 않고, 전문적인 평론가의 리뷰 또는 유저 리뷰를 수치화하여 평균 점수로 보여준다.

 

아래의 글은 제가 만든 최고의 영화 순위 영상에서 전체를 볼 수 있습니다. 

 

1995년, 메타크리틱에서 평가한 최고의 영화는 토이스토리 1이다. 토이스토리는 인형들이 살아서 움직인다는 애니메이션으로 현재 4편까지 영화로 제작되었다. 크럼, 노스바스의 추억, 투 다이 포, 센스 앤 센서빌리티, 꼬마돼지 베이브, 소공녀,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겟 쇼티, 조지아가 10위 안에 들어왔다. 소공녀와 꼬마돼지 베이브, 라스베가스를 떠나며는 대중적으로도 꽤나 유명하다. 

 

1999년, 1위는 한국에서도 매우 잘 알려진 라이언 일병 구하기가 차지했다. 그리고 2위는 트루먼 쇼가 차지하였고 3위는 셰익스피어 인 러브가 차지하였다. 1999년은 잘 만들어진 영화가 한꺼번에 많이 출품된 해이다. 그 외에도 표적, 셀레브레이션, 심플 플랜, 해피니스, 제너럴 등이 10위 안에 들어왔다.

 

2004년, 1위는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이 1위를 차지했다. 메타 크리틱에서 평가한 순위에는 상업적인 영화는 들어가기 쉽지 않다. 그러나 반지의 제왕은 1~3편이 전부 10위 안에 들어온 영화이다. 그리고 니모를 찾아서도 한국에서 인기가 많았던 애니메이션이다. 그외에도 벨빌의 세 쌍둥이, 프리드먼가 사람들, 아메리칸 스플렌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고향의 노래, 포그 오브 워, 마지막 수업, 텐이 10위에 들어왔다.

 

2010년, 시대상을 잘 다룬 소셜네트워크가 영화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카를로스, 토이스토리 3, 원터스 본, 예언자, 킹스 스피치, 인사이드 잡, 45365, 틸만 스토리가 10위 안에 들어왔다. 10위 안에는 다큐멘터리나 독립 영화도 많이 위치하여서 알기 어려운 영화들이 많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2016년, 1위는 자그마치 99점의 점수로 문라이트가 차지하였다. 100점인 영화는 단 10개로 그중에는 '대부'와 '사랑은 비를 타고'가 포함되어 있다. 맨체스터 바이 더 씨와 아이 엠 낫 유어 니그로, 토니 에르트만, 라라랜드, 감정을 실어서 다시, 타워, 영혼의 순례길, 링 위의 소녀, 패터슨이 10위 안에 들어왔다. 라라랜드와 문라이트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두고 싸우기도 하였다.

 

2019년, 한국영화인 기생충이 아카데미와 황금종려상을 동시에 수상하였다. 기생충은 봉준호 감독의 영화로 상업성뿐만 아니라 예술성까지 잡았으며 메타크리틱에서도 1위를 차지하였다. 그외에도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아이리시맨, 결혼 이야기, 지옥의 묵시록(리마스터링), 작은 아씨들, 더 수베니어, 언 컷 젬스, 사마에게, 63 업이 10위 안에 들어왔다.

 

이상으로 영화(메타크리틱 점수) 순위 Top 10을 확인하였습니다. 모든 정보를 보고 싶다면 제가 직접 제작한 맨 위의 동영상을 확인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