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을 가장 많이 마시는 나라는? (추천 브랜드와 세계 와인 순위 1961년~)

[와인]

포도주 또는 와인은 포도를 으깨서 나온 즙을 발효시킨 술을 말한다. 제조 방법상 양조주 중 과실주에 해당한다. 오늘날 와인의 알코올 도수는 보통 13-15% 사이이다. 포도주의 종류는 적포도주(레드 와인), 백포도주(화이트 와인), 로제 포도주 등으로 나뉜다. 이는 포도주의 색상에 기초한 분류법으로, 백포도주라고 해서 청포도로 만드는 것은 아니고, 적포도로도 충분히 백포도주를 만들 수 있다. 포도의 즙과 함께 적포도의 껍질과 씨를 같이 발효시켰느냐 아니냐의 여부에 따라 색이 결정된다.

그리고 이로인해 적포도주, 백포도주, 로제, 블러시 와인 등의 분류로 나눠지게 되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이탈리아 와인으로는 ‘로카세리나’, ‘두게세리’, ‘반피 티아라’, ‘빌라’ 등이 인기가 있으며 칠레산 와인은 ‘카르멘’, ‘1865’, ‘클로에’가 잘 팔린다. 미국산 와인은 ‘칼로로시’, 스페인 와인은 ‘레오 드 샹부스탱’과 같은 가성비 좋은 상품들이 인기가 있다.

 

아래의 글은 제가 만든 전세계 와인 소비량 순위 영상에서 전체를 볼 수 있습니다.

 

추가로 다양한 술의 소비량 순위를 보고 싶다면 아래의 글을 보면 됩니다.

맥주를 가장 많이 마시는 나라는? (인기있는 브랜드별 맥주 순위)

소주를 가장 많이 마시는 나라는? (소주, 위스키, 보드카 인기있는 브랜드 순위)

 

1961년, 와인의 대표적인 나라인 프랑스가 1위를 차지했다. 프랑스는 와인으로 알콜을 20L를 소비한다는 것이다. 이는 와인의 도수가 13도 정도이므로 프랑스에서는 평균적으로 1년에 와인 200병정도를 마시는 것이다. 그리고 이탈리아, 포루투갈, 아르헨티나, 룩셈부르크, 상투메 프린시페, 우루과이, 헝가리, 남아프리카공화국, 루마니아가 10위권에 들어왔다. 남미와 유럽 국가들이 순위권에 들어온 것을 볼 수 있다.

 

 1971년, 이탈리아가 1위를 차지했고 프랑스는 2위로 떨어졌다. 그리고 아르헨티나는 3위로 올라왔고 포르투갈이 4위로 떨어졌다. 룩셈부르크는 여전히 5위였고 스페인, 칠레, 스위스, 그리스가 새로 10위권 안에 들어왔다.

 

 1981년, 1위는 아르헨티나가 차지하였고 순위는 변했으나 4위까지는 동일한 국가들이 위치했다. 그리고 이전에 순위권에 위치했던 국가들이 여전히 10위 안에 들어온 것을 볼 수 있었다. 와인은 아르헨티나, 프랑스, 포르투갈, 이탈리아, 칠레산이 가장 대표적이다.

 

 1991년, 여전히 아르헨티나가 와인 소비량 1위를 차지하였고 5위까지 국가들도 동일한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전체적인 와인 소비량이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크로아티아와 오스트리아가 새로 추가되었으며 와인 소비량은 유럽에서 매우 높은 것을 볼 수 있다.

 

 2003년, 1위는 포루투갈이 차지했으며 아르헨티나의 와인 소비량은 급감했다. 그리고 안도라와 적도 기니와 같은 나라가 새롭게 추가되었다. 안도라는 카탈루냐와 프랑스 사이에 있는 작은 나라이다. 적도 기니는 이름 그대로 적도에 위치한 나라로 야자와인과 사탕수수로 만든 미람바를 많이 소비한다.

 

2014년, 프랑스가 다시 1위를 차지하였으며, 크로아티아, 포르투갈은 여전히 Top 3안에 들어왔다. 그리고 10위 안에 몰도바와 벨기에가 추가된 것을 볼 수 있었다. 외국의 대표적인 와인 브랜드로는 베어풋(Barefoot), 콘차이 토로(Concha Toro), 갤로(Gallo), 창유(Changyu), 옐로우 테일(Yellow Tail), 셔터 홈(Sutter Home), 로버트 몬다비(Robert Mondavi), 하디스(Hardys), 베린저(Beringer), Great Wall 등이 유명하다.

 

이상으로 와인 소비량 순위 Top 10을 확인하였습니다. 모든 정보를 보고 싶다면 제가 직접 제작한 맨 위의 동영상을 확인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