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라운드별 순위 변화 그래프 (2017-18시즌)

[프리미어리그(EPL)]

EPL은 잉글랜드의 프로축구 1부 리그이며 1992년에 출범하면서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의 1부 리그를 대체했다. 축구리그 중에서는 전 세계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리는 리그이며 전 세계 스포츠리그에서는 4위를 차지하고 있다. 헤이젤 참사(1985)로 5년간 유럽대항전 출전이 금지되고 힐스버러 참사(1989)로 인해 리그가 사라질 뻔 했다. 축구팀은 총 20개 팀으로 현재 한 시즌 38경기를 치른다. 이중 상위 4팀은 UEFA 챔피언스 리그 진출 권한을 얻고 5위팀부터 FA컵과 리그컵 결과에 따라 최대 7위까지 UEFA 유로파 리그 진출권을 얻게 된다. 최하위 3팀은 하위리그인 EFL 챔피언십으로 강등 당하게 된다.

 

아래의 글은 제가 만든 EPL 라운드별 순위 변화 그래프의 영상에서 전체를 볼 수 있습니다.

 

추가로 이전, 이후 시즌 순위를 보고 싶다면 아래의 글을 보면 됩니다.

EPL 라운드별 순위 변화 그래프 (2016-17시즌)

EPL 라운드별 순위 변화 그래프 (2018-19시즌)

 

5라운드, 맨유가 1위를 차지하고 맨시티가 2위를 차지하며 맨체스터 형제가 나란히 쾌조의 스타트를 보였다. 그리고 첼시, 왓퍼드가 뒤에 위치하며 왓퍼드는 좋은 출발을 보였다. 유로파까지는 토트넘, 허더즈필드, 번리가 차지했다. 리버풀, 웨스트브롬, 뉴캐슬, 아스널, 스토크시티, 사우스햄튼, 브라이턴, 스완지시티, 에버턴, 레스터 시티, 웨스트햄, 본머스, 크리스털 팰리스 순이다.

 

11라운드 맨시티와 맨유의 순위가 바뀌었다. 맨시티가 1위로 올라오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토트넘, 첼시, 리버풀, 아스널이 그 뒤를 쫓으며 평상시와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유로파권은 번리, 브라이턴, 왓퍼드가 경쟁하고 있으며 강등권은 웨스트햄, 스완지, 크팰이 위치하고 있다.

 

18라운드, 맨시티는 독보적으로 자기자신과의 싸움을 시작하였고 맨유도 2위를 굳혀가고 있었다. 맨유는 무리뉴 2년차는 우승이라는 법칙을 지키지 못할 수준으로 차이나기 시작했다. 첼시, 리버풀, 아스널이 치고 올라와 챔스 경쟁을 하였고 토트넘이 많이 순위가 떨어졌다. 강등권도 치열하게 스토크, 뉴캐슬, 웨스트브롬, 스완지가 경쟁을 하고 있다.

 

25라운드, 맨시티 1위, 맨유 2위는 거의 확정이 되었고 3, 4위 경쟁은 리버풀과 첼시가 싸우게 되었다. 유로파 경쟁은 여전히 토트넘, 아스널, 번리, 레스터가 싸우고 있었다. 맨시티는 펩, 콤파니, 아구에로, 스털링, 스톤스, 워커, 데브라이너와 같은 단단한 스쿼드로 우승을 거의 확정지었고 맨유는 즐라탄, 마티치, 루니, 루카쿠와 같은 공격수의 힘으로 2등이 되었다.

 

32라운드, 맨시티, 맨유, 리버풀, 토트넘이 챔스를 확정지었다. 그리고 첼시, 아스널, 번리는 유로파에 나갈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첼시는 지루, 캉테, 드링크워터, 바클리, 지루가 분전했고 토트넘은 손흥민, 알리, 케인, 에릭센, 완야마, 뎀벨레가 분전했다. 번리는 안드레 그레이의 만점 활약이 있었다.

 

마지막 라운드에 3, 4위가 변했으나 챔스는 동일하게 4팀이 나가게 되었고 번리가 유로파에 나가게 되는 일이 벌어졌다. 반면 강등권이었던 스완지, 스토크, 웨스트 브롬이 2부리그로 강등이 되었다. 기성용의 스완지도 끝까지 분전했으나 결국 떨어지게 되었다.

 

이상으로 EPL 라운드별 순위를 확인하였습니다. 모든 정보를 보고 싶다면 제가 직접 제작한 맨 위의 동영상을 확인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