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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한해 어시스트를 가장 많이 기록한 선수는? (축구선수 도움 순위는? 2008년~)

[어시스트]

어시스트는 득점 직전의 패스를 하여 득점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스탯이다. 흔히 '도움'이라고도 한다. 주로 특정 선수의 해당 경기 성적을 나타낼 때 득점 다음으로 널리 쓰이는 지표이다. 대회의 득점왕을 결정할 때, 득점 수가 같다면 어시스트 수를 비교하여 득점왕을 결정하는 등, 충분히 큰 의미가 있는 스탯이다. 어시스트는 공식적인 축구 규정에 명시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리그별, 대회별로 규정이 다르다.

 

아래의 글은 제가 만든 축구선수 어시스트 순위 영상에서 전체를 볼 수 있습니다.

 

2008년, 시즌이 아닌 1년간 어시스트 순위 1위는 메시였다. 메시는 데뷔한 시즌에 바로 두각을 나타냈다. 골 득점뿐만 아니라 어시스트에서도 독보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뒤로는 알베스, 파브레가스, 사비, 리베리, 구티, 슈바인슈타이거, 미시모비치, 램파드, 카카가 10위 안에 들어왔다. 상위권을 보면 바르셀로나가 전부 차지한 모습이다.

 

 2011년, 어시스트 순위는 외질이 1위를 차지했다. 당시에는 외질이 어시스트 신기록을 세울 만큼 잘하는 축구선수였다. 다음으로는 디 마리아, 네네, 알베스, 메시, 리베리, 호날두, 다비드 실바, 뮐러, 긱스가 10위에 들어왔다. 이 당시에는 레알의 중원이 강력했었다.

 

 2013년, 여전히 외질이 어시스트 1위를 차지했다. 외질은 레알시절부터 아스날에 오고 나서도 어시스트 1위에 올랐다. 그 뒤로 마타, 루니, 리베리, 호날두, 디 마리아, 벤제마, 코케, 괴체, 로번이 10위 안에 들었다. 메시가 10위안에 못 들었으며 뮌헨이 강력했던 시즌이었음을 볼 수 있다.

 

 2015년, 어시스트 1위는 데브라이너가 차지했다. 데 브라이너는 맨시티의 중원을 책임지는 미드필더로 맨시티의 리그 우승에 기여를 많이 한 선수다. 그다음으로 메시, 외질, 수아레스, 미키타리안, 네이마르, 다비드 실바, 호날두, 파예, 베일이 10위권 안에 들어왔다.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전원이 10위안에 들어왔으며 레알의 호날두와 베일도 포함된 것을 볼 수 있었다.

 

 2017년, 1위는 바르셀로나의 네이마리가 차지했다. 네이마르는 여름에 바르셀로나를 떠나 파리 생제르망에 이작했다. 그리고 리그앙에서 음바페, 카바니와 함께 뛰었다. 2위부터는 에릭센, 데 브라이너, 알리, 메르텐스, 음바페, 살라, 스털링, 메시, 사네가 위치했다. 이제는 라리가보다 이피엘 선수들의 어시스트 수가 많이 늘어난 것을 볼 수 있었다.

 

 2019년, 1위는 여전히 맨시티의 데브라이너가 차지하였다. 2위에서 10위는 뮐러, 아널드, 산초, 디 마리아, 메시, 폴란트, 알베르토, 수아레스, 음바페가 차지했다. 호날두는 유벤투스로 떠나며 어시스트 순위 상위권에는 더 이상 들어오지 못하는 모습이다. 그리고 새로운 선수들이 나타났고 아널드, 폴란트, 음바페가 10위안에 올라왔다. 특히 아널드는 측면 수비수임에도 많은 어시스트를 올렸다.

 

이상으로 축구선수 도움 순위 Top 10을 확인하였습니다. 모든 정보를 보고 싶다면 제가 직접 제작한 맨 위의 동영상을 확인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