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

한해 득점을 가장 많이 기록한 선수는? (축구선수 골 수 순위는? 2008년~)

[유러피안 골든슈]

유러피언 골든슈(European Golden Shoe)는 유럽 각국 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 가운데 한 시즌에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한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1968년에 제정되었으며 당시에는 리그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한 선수에게 수여되었다. 1991년 시상이 일시 중단되기도 했지만 1996년부터는 각국 리그의 실력 차이를 고려한 포인트제를 도입하여 시상하고 있다.

 

아래의 글은 제가 만든 해외축구 선수의 한 해 동안 골 수 순위 영상에서 전체를 볼 수 있습니다

 

2008년, 1년 동안 가장 골을 많이 넣은 선수는 호날두였다. 그리고 2위부터 에투, 벤제마, 페르난도, 아데바요르, 루카 토니, 다비드 비야, 델 피에로, 아구에로, 고메즈 순서대로 10위에 들어왔다. 그래프를 보면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순위권에 많이 들어온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메시의 데뷔 시즌이라 아직 메시는 10위권 안에 들어오지 못했다.

 

2010년, 해외 축구선수 중에서 가장 골을 많이 넣은 선수는 메시였다. 메시는 약 10년 전부터 지금까지 역대 최고의 축구선수로 불린다. 호날두는 2위를 차지하였지만 메시와는 차이가 상당한 것을 볼 수 있었다. 반면 이 둘과 3위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차이가 많이 났다. 디에고 포를란, 디 나탈레, 이과인, 에딘 제코, 다비드 비야, 드로그바, 테베즈, 카바니가 10위 안에 들었다. 10위 안에 들어온 선수들은 전부 최고의 선수이었지만 메시와 호날두는 넘지 못할 벽이었다.

 

2012년, 1위는 여전히 바르셀로나의 메시가 차지했다. 메시의 전성기였던 시절으로 1년 동안 77골을 득점하였다. 그리고 한 시즌 동안 91골을 득점하였는데 이는 전무후무한 기록이다. 그 뒤로 호날두, 팔카오, 카바니, 즐라탄, 훈텔라르, 반 페르시, 레반도프스키, 밀리토, 디 나탈레가 10위 안에 들어왔다. 

 

2015년, 호날두가 메시를 뛰어넘고 1위에 올라왔다. 유럽축구는 라리가가 최고의 리그이며 그 중에서도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모든 축구 클럽 중에 최고이다. 레알에서 뛰던 호날두는 베일과 모드리치, 벤제마의 도움을 받아 혼자 모든 득점을 하였다. 반면에 바르셀로나는 메시, 수아레스, 네이마르가 2, 3, 4위를 차지하며 득점을 나눈 모습이다.

 

2017년, 1위는 해리 케인과 메시가 공동으로 차지했다. 2위부터는 카바니, 레반도프스키, 오바메양, 호날두, 임모빌레, 아구에로, 팔카오, 음바페가 차지했다. 메시와 호날두는 라리가 대표 공격수이며 레반도프스키와 오바메양은 분데스리가를 대표한다. 그리고 카바니와 음바페가 리그앙을 대표하고 해리 케인과 아구에로가 이피엘을 대표한다.

 

2019년, 레반도프스키가 메시를 뛰어넘고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메시와 호날두 이후 최고의 축구선수가 될 가능성이 높은 음바페가 3위에 올랐다. 벤제마, 오바메양, 스털링, 아구에로, 제이미 바디, 벤 예데르, 베르너가 그 이후를 차지했다. 

 

이상으로 축구선수 득점 점유율 순위 Top 10을 확인하였습니다. 모든 정보를 보고 싶다면 제가 직접 제작한 맨 위의 동영상을 확인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