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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연도별 대학교 순위 변화는? (대학교 학술랭킹 1위 하버드? 스탠포드? 2003년~)

[학술 순위]

세계 대학 학술 랭킹 (Academic Ranking of World Universities, ARWU)은 중국의 상하이 자오퉁 대학에서 출판한 발행물이다. 순위는 2003년부터 수행해왔으며 해마다 갱신되고 있다. 이 순위는 동문의 노벨상과 필즈상 수상 (10%), 노벨상과 필즈상 수상 직원 (20%), 21개 과목 분류에서 자주 인용된 연구자 (20%), 네이처와 사이언스에 출판한 논문 (20%), 과학인용색인과 사회과학인용색인 (20%), 그리고 개인당 학업 성취도 (10%)를 기준으로 전 세계 1,200개의 고등 교육 기관을 비교하였다.

 

아래의 글은 제가 만든 세계 대학 학술 순위 영상에서 전체를 볼 수 있습니다.

 

2003년, 세계 대학 학술 순위 랭킹 1위는 하버드 대학교가 차지하였다. 하버드 대학교는 미국 대통령부터 시작해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많이 배출한 대학교이다. 그 뒤로 스탠퍼드 대학교, 칼텍, 버클리, 캠브릿지, MIT, 프린스턴, 예일, 옥스퍼드, 콜롬비아, 시카고, 코넬, 샌프란시스코, 샌디에이고, 엘에이와 같은 대학교가 15위안에 들어왔다. 

 

2006년, 대학 순위 1위는 여전히 하버드 대학이 차지하였다. 하버드는 1위이므로 상대적인 평가에서 항상 100점을 받게 된다. 그리고 2위로 캠브릿지 대학이 올라왔고 점수는 불가 70점대 초반이다. 그리고 특이한 점은 이 대학은 영국의 대학으로 미국의 대학이 10위권 안에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2위를 차지했다는 것이다.

 

2009년, 역시 하버드가 1위를 차지했으며 스탠퍼드와 UC버클리가 2, 3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MIT가 상당히 높게 올라온 것을 볼 수 있었다. 한국의 포항공대와 카이스트와 같은 이공계 대학이 미국에도 있는데, 엠아이티와 칼텍이 그러하다. 대학들은 거의 도시 이름을 딴 경우가 많은 것을 볼 수 있었다.

 

2012년, 하버드가 역시 1위를 하고 있었으며 MIT가 3위까지 올라왔다. 그리고 대학의 순위는 변하지만 15위까지는 동일한 대학임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그중에서 2개의 대학은 영국 대학이고 나머지는 전부 미국 대학이다. 한국에는 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만 300위안에 들어갔다.

 

2015년, 하버드, 스탠퍼드, MIT, UC버클리는 거의 순위가 고정인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드디어 순위권에 새로운 대학이 추가되었다. 펜실베니아 대학이 내려가고 워싱턴 대학이 15위 안에 들어온 모습이다. 흔히 한국에서는 하버드, 스탠포드, 옥스퍼드, 예일, UCLA가 가장 유명하다.

 

2019년, 하버드는 넘지 못하는 벽이며, 3위에 캠브릿지 대학이 올라왔다. 영국의 대학인 캠브릿지, 옥스퍼드와 더불어 하나의 영국 대학이 추가되었다. 샌디에이고 대학을 제치고 런던 대학이 15위 안에 들어온 모습이다. 사실 미국과 영국을 제외하고는 15위 안에 들어오지 못한 것이 영미권 대학의 수준을 보여준다.

 

이상으로 대학 학술 순위 Top 10을 확인하였습니다. 모든 정보를 보고 싶다면 제가 직접 제작한 맨 위의 동영상을 확인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