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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전화기를 가장 많이 보유한 나라는? (집전화 보유대수 순위 1975년~)

[집전화]

전화기는 통신 수단의 한 종류로 음성을 전기신호로 바꾸어 먼 곳으로 전송한다. 그리고 이 신호를 다시 음성으로 재생함으로써 멀리 떨어진 사람 간의 통화를 가능하게 하는 전자제품을 말한다. 유선 전화기의 원리는 송화기에 대고 말을 하면 내부의 자석이 음성을 전기 신호로 바꿔 전선을 통해 상대의 수화기에 전달한다. 그리고 상대의 수화기는 전달받은 전기 신호를 다시 음성으로 변환시켜 들려주게 된다.

 

아래의 글은 제가 만든 집전화 보유량 순위 영상에서 전체를 볼 수 있습니다. 

 

1975년, 100명당 집전화 보유수 1위는 스웨덴이 차지하였다. 그리고 모나코, 스위스, 미국, 캐나다, 아이슬란드, 덴마크, 리히텐슈타인, 뉴질랜드, 버뮤다가 10위 안에 들어왔다. 스웨덴은 벌써 인구의 절반이 넘는 사람들이 전화기를 가지고 있었다. 반면에 한국은 100명이 단 3대만이 전화기를 가지고 있었다.

 

1983년, 모나코가 1위를 차지하였고 스웨덴은 2위로 떨어졌다. 그리고 스위스, 버뮤다, 덴마크, 미국, 리히텐슈타인, 핀란드, 아이슬란드가 10위에 들어왔다. 대다수의 국가들이 북유럽과 북미권인 것을 볼 수 있었다. 한국은 12퍼센트의 사람들만 집전화를 가지고 있었다.

 

1991년, 여전히 모나코가 1위를 차지했는데 100명 중 85명이 넘는 인구의 전화기를 보유하였다. 여전히 같은 국가들이 10위안에 들어왔고 아직 핸드폰이 보급이 되지 않은 상태이다. 한국은 가정용 전화기가 3명당 1대꼴로 가지게 되었다.

 

1999년, 모나코는 인구당 0.94대의 전화기를 가졌다. 버뮤다, 케이멘 제도, 산마리노, 지브롤터와 같은 인구도 작은 섬나라들은 전화기가 필요 이상으로 많은 것을 볼 수 있었다. 한국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100명당 47대 정도의 집전화를 보유하였다.

 

2007년, 모나코와 버뮤다가 여전히 1, 2위를 차지했다. 모나코는 인구수와 집전화수가 거의 동일해졌다. 버진 아일랜드와 홍콩이 새로 10위 안에 들어왔다. 반면에 한국은 2000년대 초반에 100명당 60대까지 늘어났으나 그 후 줄어들어서 100명당 55대 정도의 집전화를 보유하였다.

 

2017년, 모나코는 여전히 1위를 했으며 인구수의 1.2배에 해당하는 집전화를 보유하였다. 그리고 순위가 많이 바뀌어서 프랑스, 홍콩. 지브롤터, 몰타, 독일, 한국, 일본, 영국이 10위에 들어왔다. 한국과 일본은 인구의 절반정도의 집전화를 보유하였다.

 

이상으로 가정용 전화기 보유수 순위 Top 10을 확인하였습니다. 모든 정보를 보고 싶다면 제가 직접 제작한 맨 위의 동영상을 확인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