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화재는 불과 같이 살아온 인류 역사에서 아득한 옛날부터 있어 왔다. 로마를 다 태웠다는 로마 대화재를 비롯하여 많은 나라들에게 흔했던 재해이다. 화재의 발생 원인으로는 크게 실화와 방화로 나뉜다. 실화의 경우는 사람의 부주의나 실수 또는 관리 소홀로 말미암아 발생하는 화재를 말하고, 고의성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발생하는 화재를 말한다. 반면에 방화의 경우는 사람이 고의로 불을 질러 건조물이나 기타 물건을 소훼하는 행위 또는 그 자체의 화재를 말한다.
아래의 글은 제가 만든 화재로 인한 사망자수 순위 영상에서 전체를 볼 수 있습니다.
1990년, 인도가 화재로 인한 사망자수 1위에 올라갔다. 중국, 러시아, 미국은 인구가 많기 때문에 각종 지표에서 10위권 안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다음으로 이란, 방글라데시, 나이지리아, 브라질, 인도네시아, 에티오피아 순이었다. 순위를 보면 남미와 동남아 국가가 많이 포함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1995년, 여전히 인도, 중국, 러시아, 미국 순서였다. 러시아만 수치가 증가했으며 이외의 국가들은 사망자수가 감소하였다. 그리고 우크라이나와 파키스탄이 새로 순위권에 들어왔으며 브라질과 인도네시아가 사라졌다. 여전히 순위표에는 동남아 국가들이 대부분인 것을 볼 수 있다.
2000년, 여전히 4위까지는 동일한 국가였으나 러시아의 사망자수는 급격히 증가하고 중국은 급격히 감소했다. 그리고 방글라데시가 사라지고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새로 추가되었다. 방화로 인한 사망자수는 나무로 지은 집이 많고 지역별로 아직 소방체제가 잘 잡히지 않은 국가가 높은 편이다.
2006년, 여전히 인도가 1위였으나 러시아가 중국을 제치고 2위로 올라왔다. 그리고 모든 국가들은 여전히 10위권 안에 들었으며 전체적인 사망자수는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1년, 러시아의 화재로 인한 사망자수는 점차 감소하였다. 중국의 사망자수는 거의 그대로였으나 러시아의 사망자수가 급격히 감소하여 3위로 떨어졌다. 그리고 우크라이나가 10위권에서 없어졌고 콩고가 새로 추가되었다. 콩고는 아프리카 국가로 개발도상국에 속하는 국가이다.
2017년, 30년간 인도가 1위를 차지했으며 중국, 러시아, 미국도 4위권을 유지하였다. 인구수와 비교하면 러시아가 가장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인도, 미국, 중국 순이다. 10위 안에 이집트와 우크라이나가 새로 추가되었다. 미국과 러시아를 제외하고는 선진국은 없는 모습이다.
이상으로 화재로 인한 사망자 수 순위 Top 10을 확인하였습니다. 모든 정보를 보고 싶다면 제가 직접 제작한 맨 위의 동영상을 확인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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