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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전세계 연도별 기대수명 순위 변화는? (기대수명 1위 국가는? 1875년~)

[기대수명]

기대 수명은 그 당시 태어난 사람들의 사망할 나이의 평균을 의미한다. 사람의 수명은 아무리 길어도 120세 전후이므로 평균을 깎아먹는 주원인인 영아 사망률이 낮을수록 기대 수명이 증가한다. 기대 수명이 특정 시기에 태어난 인구의 예상되는 수명이라면 평균 수명은 특정 시기에 사망한 인구의 수명이라고 할 수 있다. 평균 수명은 말 그대로 평균적인 값이다. 그리고 수명이라는 것은 노화로 인한 사망뿐만이 아닌, 사고사, 병사와 같은 모든 사망 요인을 포함한 개념이다.

 

아래의 글은 제가 만든 국가별 기대수명 순위 영상에서 전체를 볼 수 있습니다. 

 

1875년, 기대수명 1위는 47세의 나이로 노르웨이가 차지했다. 그 뒤로 스웨덴, 덴마크, 프랑스, 벨기에, 핀란드, 영국, 독일, 네덜란드, 일본이 10위 안에 들어왔다. 10위인 일본은 기대수명이 37세도 안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당시에는 40살까지만 살아도 오래 살았다고 하였다.

 

1905년, 호주가 1위로 올라왔는데 기대 수명이 57세까지 증가하였다. 그리고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네덜란드, 미국, 벨기에, 영국, 스위스, 아이슬란드가 10위 안에 들어왔다. 북미와 유럽이 당시에도 기대수명이 매우 높았다. 10위인 아이슬란드도 기대수명이 약 50세까지 증가하였다. 이 당시 한국의 기대수명은 23세였다.

 

1931년, 기대수명 1위는 호주가 차지하였고 의학이 발달과 함께 65세까지 증가하였다. 네덜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스웨스, 영국, 아이슬란드, 미국, 캐나다가 10위 안에 들어왔다. 영미권 나라와 서유럽이 여전히 상위권에 위치하였다. 당시 한국의 기대수명은 35세에 불가했다.

 

1961년, 노르웨이가 1위를 차지하였고 기대수명이 73세가 되었다. 의학의 증가로 인한 급격한 기대수명의 증가추세는 감소한 느낌이다. 그리고 상위권 국가들은 71~73세 사이의 기대수명으로 더의 동일 해지는 경향을 보였다. 한국도 급격한 발전으로 기대수명이 55세까지 증가하였다.

 

1995년, 산마리노가 다른 나라를 제치고 80세가 넘는 기대수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일본, 아이슬란드, 홍콩, 마카오, 스웨덴, 스위스, 호주, 캐나다, 스페인이 10위안에 들어왔다. 기대수명의 증가추세는 더욱 감소하였으며 인구수가 적은 고령화 나라들이 상위권에 위치했다. 한국은 기대수명이 매우 증가하여 75세까지 되었다.

 

2019년, 국가별 기대수명 1위는 모나코가 차지하였다. 모나코는 87세의 기대수명으로 2위인 산마리노와 큰 격차를 보여줬다. 홍콩, 일본, 마카오, 싱가포르와 같은 동아시아 국가가 상위권에 위치한 것을 볼 수 있었다. 한국도 83세의 기대수명으로 상위권까지 단숨에 올라왔다.

 

이상으로 국가별 기대수명 순위 Top 10을 확인하였습니다. 모든 정보를 보고 싶다면 제가 직접 제작한 맨 위의 동영상을 확인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