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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약물로 인한 사망자수 순위는? (마약, 약물 중독, 프로포폴로 인한 사망자수 순위 1990년~)

[약물 중독]

의학적 용어로써의 ‘중독’은 약물에 의한 급성 독성 상태를 말한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술이나 마약 등에 중독되었다고 말할 때 쓰는 용어는 의학적으로는 ‘남용’과 ‘의존’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중독은 약물을 만성적으로 반복 투여할 경우 내성이 생기고, 약물의 사용을 중단하였을 경우 그 약물에 특징적인 생리적 또는 행동적 장애가 나타나는 경우를 의미한다. 이를 흔히 금단 증상이라고 부른다. 

신체적 의존이란 특정 약물을 반복해서 투여할 경우 약물에 의해 신체적 균형 상태가 깨어지고 약물의 투여가 중단될 경우 깨어진 상태가 즉각 정상으로 돌아갈 수 없기 때문에 불균형 상태를 보이는 것이다. 심리적 의존이란 약물로 인하여 심리적인 만족감을 느끼던 상태에서 갑자기 약물을 중단하면 심리적으로 불편함을 느끼게 되는데, 이것을 해소하기 위해 끊임없이 약물을 갈망하는 것을 말한다. 약물로는 마약, 대마, 히로뽕, 엑스터시, 코카인, 우유주사 등이 있다.

 

아래의 글은 제가 만든 약물로 인한 사망자수 순위 영상에서 전체를 볼 수 있습니다.

 

1990년, 약물 오남용 및 중독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중국이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미국, 러시아, 인도, 남아프리카 공화국, 방글라데시, 독일, 우크라이나, 이탈리아, 이란이 10위 안에 들어왔다. 중국은 3만 명이 넘는 사망자로 10위안에 드는 국가 전부를 합친 것보다 사망자수가 많았다. 한국은 100명 정도가 약물로 인해 사망하였다.

 

1995년, 약물의 중독과 오남용으로 인한 사망자수 1위인 중국은 사망자수가 더욱 증가하였다. 그리고 러시아와 미국이 2, 3위에 올랐는데 사망자수가 만명정도인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인도, 남아프리카 공화국, 우크라이나, 방글라데시, 독일, 영국, 이란이 10위안에 들어왔다. 한국의 약물로 인한 사망자수는 300명으로 증가하였다.

 

2001년, 약물로 인한 사망자수 1위는 여전히 중국이었으나 급속도로 사망자수가 줄어들었다. 반면에 미국은 점점 사망자수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10위까지의 국가들은 동일하였으나 순위가 바뀌어서 영국이 6위까지 올라왔다. 한국은 약물로 인한 사망자가 줄어들어서 250명 정도 사망하였다.

 

2007년, 약물로 인해 사망자수 1위는 미국이 차지하였다. 중국은 사망자수가 거의 절반으로 줄어든 반면에 미국은 2배로 증가하여 순위가 바뀌었다. 인구수는 중국이 5배임에도 사망자수는 역으로 2배가 차이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의외로 유럽 국가들도 약물로 인한 사망자수가 많은 것을 볼 수 있었다. 한국은 약물로 인한 사망자가 줄어들어서 130명이 사망하였다.

 

2012년, 약물로 인한 사망자수 1위는 여전히 미국이 차지하였다. 사망자수는 또 다시 2배 가까이 늘어서 4만 명 정도가 약물로 인해 사망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인구수가 많은 중국, 인도, 이란이 상위권에 위치했고 영국, 브라질, 캐나다와 같은 서유럽 국가도 10위 안에 들어왔다. 한국은 여전히 130명 정도가 사망하였다.

 

2017년, 미국은 계속해서 약물로 인한 사망자수가 증가하여 7만명정도가 사망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중국과 인도도 사망자수가 증가하였고 러시아는 반대로 감소하였다. 반면에 한국은 지금까지 감소하였으나 점차 증가하여 160명이 약물로 인해 사망하였다.

 

이상으로 약물 중독 및 오남용으로 인한 사망자수 순위 Top 10을 확인하였습니다. 모든 정보를 보고 싶다면 제가 직접 제작한 맨 위의 동영상을 확인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