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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방송

전세계 스마트폰(핸드폰) 판매량 순위 변화는? (삼성, 엘지, 애플 빼고는 모두 중국 기업? 1997년~)

[스마트폰]

스마트폰은 애플리케이션의 호환성이 높고 전화가 가능한 휴대용 컴퓨터이다. 같은 모바일 운영 체제끼리는 응용 소프트웨어(application software)가 호환이 되고, 전화 기능뿐만 아니라 플랫폼이 규격화되어 있어 앱을 개발할 수 있고, 사용자 입장에서는 앱을 인터넷에서 PC를 거치거나 혹은 ESD(구글 플레이, 앱스토어) 등 여러 가지 형태로 스마트폰에서 바로 다운로드를 하여서 이용할 수 있다. 책상에 놓고 사용하는 데스크톱(Desktop), 무릎에 높고 사용하는 랩탑(Laptop)처럼 스마트폰을 손바닥 위에 놓고 쓰는 컴퓨터라는 의미의 팜톱(Palmtop)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아래의 글은 제가 만든 스마트폰 판매량 순위 영상에서 전체를 볼 수 있습니다.

 

1997년, 핸드폰 판매량 순위 1등은 모토로라가 차지하였다. 모토로라는 한해에 2533만 대의 핸드폰을 판매하였다. 노키아, 에릭슨, 파나소닉, 알카텔이 세계 5위의 핸드폰 기업이었다. 미국의 모토로라와 핀란드의 노키아가 당시 최고의 기업이었다.

 

2004년, 노키아는 1억 8천만대가 넘는 핸드폰을 판매하며 세계 최고의 핸드폰 판매 기업이 되었다. 모토로라는 2위로 떨어졌고 삼성과 엘지가 3위와 5위에 위치했다. 노키아의 핸드폰 판매량이 나머지 기업 전부를 합친 판매량과 비슷했다.

 

2008년, 노키아는 여전히 1위이며 핸드폰 시장이 커지므로 인해 4억 3천만 대의 핸드폰을 판매하였다. 모토로라, 삼성, 엘지, 애플의 핸드폰 판매량을 합쳐도 안 되는 판매량이다. 그리고 새로운 기업으로 애플이 5위안에 들어왔다.

 

2012년, 노키아가 4억 2천만대의 핸드폰을 판매하여 1위에 등극했다. 2위인 삼성도 3억이 넘는 핸드폰 판매량을 보여주며 양강체제를 보여주었다. 애플이 3위까지 올라왔으며 엘지는 4위에 위치했다. 중흥통신(ZTE), 블랙베리, HTC, 화웨이, 모토로라, 소니 에릭슨이 10위 안에 들어왔다. 모토로라는 순위가 급격히 하락하였으며 소니 에릭슨은 소니와 에릭슨이 합병한 기업임에도 10위에 위치하였다.

 

2015년, 삼성이 3억 8천만대로 1위에 올라왔다. 2위는 애플, 3위는 마이크로 소프트가 차지하였다. 1위였던 노키아가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망했으며 레노버, 엘지, 화웨이, TCL, 샤오미, ZTE, 소니가 10위권 안에 들어왔다. 스마트폰의 등장은 시장 점유율을 완전히 바꿔 버렸다.

 

2019년, 핸드폰 판매량 1위는 한국의 삼성이 차지하였고 3억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하였다. 그리고 중국의 화웨이가 2억 4천만 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하며 단숨에 2위로 올라왔다. 놀랍게도 한국 기업인 삼성, 엘지와 미국 기업인 애플을 제외하면 모두 중국의 브랜드이다. 화웨이, 샤오미뿐만 아니라 오포, 비보, 레노버, 리얼미, 테크노 모두 중국 기업이다.

 

이상으로 스마트폰 판매량 순위 Top 10을 확인하였습니다. 모든 정보를 보고 싶다면 제가 직접 제작한 맨 위의 동영상을 확인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