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도별 남자 평균 신장(키) 순위 변화는? (한국 남자 평균은? 1931년~)

[남자 신장]

키는 인종, 국가, 시대의 영향을 받는다. 평균 키는 북유럽 국가의 백인들이 가장 크며 이탈리아나 스페인 같은 남유럽 라틴 계통은 북유럽에 비해서 작은 편이다. 동양인 중에서는 대한민국의 평균 신장이 다른 아시아 국가의 황인들보다 상대적으로 크다. 반면에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국가는 남성의 평균키가 작은 편이다. 즉, 같은 인종이라도 지역마다 차이가 있다. 이는 고위도일수록 체온 유지를 위해서 덩치가 크게 진화했다는 베르그만의 법칙을 발견할 수 있다.

 

아래의 글은 제가 만든 남자 신장(키) 순위 영상에서 전체를 볼 수 있습니다.

 

추가로 여성 키(신장) 순위를 알고 싶다면 아래의 글을 보시면 됩니다.

연도별 여자 신장(키) 순위 변화는? (한국 여성의 키는 얼마나 증가했을까? 1931년~)

 

1931년, 남성의 키가 가장 큰 나라는 여성의 키도 1위인 아이슬란드였다. 아이슬란드 남성의 평균 신장은 178cm나 되었다. 그리고 노르웨이, 네덜란드, 스웨덴, 미국, 덴마크, 에스토니아, 보스니아, 캐나다, 호주가 10위 안에 들어왔다. 그리고 한국의 평균 키는 164.9cm에 불과했다.

 

1944년, 남성의 키가 가장 큰 나라는 여전히 아이슬란드였다. 아이슬란드 남성의 평균 신장은 179cm로 약간 증가하였다. 그리고 네덜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미국, 덴마크, 에스토니아, 보스니아, 핀란드, 호주가 10위 안에 들어왔다. 그리고 한국의 평균 키는 167.2cm로 상당히 증가하였다.

 

1957년, 남성의 키가 가장 큰 나라는 역시나 아이슬란드였다. 아이슬란드 남성의 평균 신장은 181cm로 상당히 증가하였다. 그리고 네덜란드, 스웨덴, 에스토니아, 노르웨이, 덴마크, 보스니아, 핀란드, 세르비아, 체코가 10위 안에 들어왔다. 아이슬란드와 네덜란드는 평균 신장이 벌썬 181cm에 도달하였다. 그리고 한국의 평균 키는 169.6cm로 두나라에 비해 10cm 이상이 작았다.

 

1970년, 남성의 키가 가장 큰 나라는 네덜란드가 되었다. 네덜란드 남성의 평균 신장은 자그마치 182cm가 되었다. 그리고 아이슬란드, 에스토니아, 보스니아, 덴마크, 스웨덴, 세르비아, 노르웨이, 라트비아, 체코가 10위 안에 들어왔다. 그리고 한국의 평균 키는 172.3cm로 평균 신장이 170cm를 넘게 되었다 .

 

1983년, 남성의 키가 가장 큰 나라는 역시나 네덜란드였다. 네덜란드 남성의 평균 신장은 자그마치 182.6cm가 되었다. 그리고 보스니아, 아이슬란드, 덴마크, 에스토니아, 세르비아, 라트비아, 벨기에, 체코, 노르웨이가 10위 안에 들어왔다. 그리고 한국의 평균 키는 174.2cm로 현재의 평균 키와 거의 동일하게 되었다.

 

1996년, 남성의 키가 가장 큰 나라는 여전히 네덜란드였다. 그러나 네덜란드 남성의 평균 신장은 줄어들어서 182.5cm가 되었다. 그리고 벨기에,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덴마크, 보스니아, 크로아티아, 세르비아, 아이슬란드, 체코가 10위 안에 들어왔다. 그리고 전체적인 국가들의 키는 한계에 도달한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한국의 평균 키는 174.9cm로 2020년에도 174cm대로 키는 거의 동일하게 유지되고있다.

 

이상으로 남자 평균 신장(키) 순위 Top 10을 확인하였습니다. 모든 정보를 보고 싶다면 제가 직접 제작한 맨 위의 동영상을 확인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