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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연도별 칼로리 섭취량 변화는? (하루에 몇 칼로리 섭취가 평균일까? 1961년~)

[칼로리 섭취량]

인간이 신체 운동을 통해 소비하는 열량은 경이적으로 낮다. 예를 들어 마라톤을 풀코스 완주하면 2,000~3,000kcal가 소비되는데, 하루 세 끼가 약 2,500kcal이며 피자 반 판 정도에 해당된다. 이족보행을 하는 인간은 지상 동물들 중에서도 가장 효율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동물이라, 같은 일을 했을 때 소비하는 열량이 다른 동물들에 비해 낮다.

 

아래의 글은 제가 만든 하루 평균 칼로리 섭취량 순위 영상에서 전체를 볼 수 있습니다.

 

1961년, 칼로리 섭취량 1위는 스위스가 차지했다. 1위인 스위스는 하루에 평균 3576칼로리를 섭취하였다. 그리고 아일랜드, 폴란드, 핀란드, 아이슬란드, 영국, 프랑스, 오스트리아, 덴마크, 불가리아가 10위 안에 들어왔다. 한국은 북한보다도 못 살던 시대여서 하루 2141칼로리를 섭취하였다.

 

1971년, 칼로리 섭취량 1위는 불가리아가 차지했다. 1위인 불가리아는 하루에 평균 3520칼로리를 섭취하였다. 그리고 아일랜드, 스위스, 이탈리아, 폴란드, 아제르바이잔, 에스토니아, 아르메니아, 벨라루스, 조지아가 10위 안에 들어왔다. 한국은 갑작스럽게 섭취량이 증가해서 하루 2899칼로리를 섭취하였다.

 

1982년, 칼로리 섭취량 1위는 안틸레스가 차지했다. 1위인 안틸레스는 하루에 평균 3748칼로리를 섭취하였다. 안틸레스는 네덜란드령의 국가로 ANT라고 표기된다. 그리고 불가리아, 아일랜드, 스위스, 아랍에미리트, 프랑스, 터키, 헝가리, 그리스, 오스트리아가 10위 안에 들어왔다. 한국은 섭취량이 약간 증가해서 하루 2939칼로리를 섭취하였다.

 

1992년, 칼로리 섭취량 1위는 터키가 차지했다. 1위인 터키는 하루에 평균 3710칼로리를 섭취하였다. 그리고 벨기에, 아일랜드, 그리스, 미국, 프랑스,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이스라엘, 스위스가 10위 안에 들어왔다. 한국은 섭취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해서 하루 3001칼로리를 섭취하였다.

 

2002년, 칼로리 섭취량 1위는 미국이 차지했다. 1위인 미국은 하루에 평균 3782칼로리를 섭취하였다. 미국은 선진국임에도 비만의 나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벨기에, 이스라엘, 이탈리아, 프랑스, 오스트리아, 그리스, 터키, 아일랜드, 포르투갈이 10위 안에 들어왔다. 한국은 섭취량이 또다시 증가해서 하루 평균 3080칼로리를 섭취하였다.

 

2013년, 칼로리 섭취량 1위는 오스트리아가 차지했다. 1위인 오스트리아는 하루에 평균 3768칼로리를 섭취하였다. 그리고 벨기에, 터키, 미국, 이스라엘, 아일랜드,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이집트, 쿠웨이트가 10위 안에 들어왔다. 한국은 섭취량이 상당히 증가해서 하루 평균 3334칼로리를 섭취하였다.

 

이상으로 칼로리 섭취량 순위 Top 10을 확인하였습니다. 모든 정보를 보고 싶다면 제가 직접 제작한 맨 위의 동영상을 확인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