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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가장 많이 섭취하는 나라 순위 변화는? (한국의 고기 섭취량 급증! 1961년~)

[고기]

동물으로부터 얻어지는 식재료이기 때문에 생산성이 떨어지는 데다, 단백질과 지방이라는 귀중한 에너지원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는 특성 때문에 먼 옛날부터 선호도가 높았던 식재료였던 만큼 채소나 곡물보다 한 단계 비싼 식재료로 취급되었다. 과거에는 신선한 고기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건 사회 고위층에 한정되었고, 오늘날에도 고급 요리에는 거의 무조건 고기가 들어갈 정도로 상당히 비싼 식재료이다. 그나마 과거 동양보다 상대적으로 고기를 흔하게 먹었다고 알려진 서양에서도 신선한 살코기를 마음껏 먹게 된 것은 20세기에 들어서였다. 당시 서민들은 소금에 절인 햄이나 살라미, 염장 고기만 먹을 수 있었다.

 

아래의 글은 직접 만든 고기 섭취량 순위 영상에서 전체를 볼 수 있습니다.

 

1961년, 고기 섭취량 순위 1위는 몽골이 차지하였다. 1위인 몽골은 1년에 145kg의 고기를 섭취하였다. 그리고 우루과이, 뉴질랜드, 호주, 아르헨티나, 미국, 버뮤다, 아이슬란드, 동티모르, 캐나다가 10위 안에 들어왔다. 한국은 불과 1년에 4kg의 고기만을 섭취하였다.

 

1972년, 고기 섭취량 순위 1위는 호주가 차지하였다. 1위인 호주는 1년에 116kg의 고기를 섭취하였다. 그리고 몽골, 뉴질랜드, 미국, 우루과이, 헝가리, 캐나다, 버뮤다, 네덜란드령 안틸레스, 프랑스가 10위 안에 들어왔다. 한국의 고기 섭취량은 증가해서 1년에 6kg의 고기를 섭취하였다.

 

1984년, 고기 섭취량 순위 1위는 네덜란드령 안틸레스가 차지하였다. 1위인 네덜란드령 안틸레스는 1년에 134kg의 고기를 섭취하였다. 그리고 헝가리, 버뮤다, 미국, 호주, 몽골, 바하마, 아랍에미레트, 오스트리아, 프랑스가 10위 안에 들어왔다. 한국의 고기 섭취량은 급속도로 증가해서 1년에 17kg의 고기를 섭취하였다.

 

1994년, 고기 섭취량 순위 1위는 미국이 차지하였다. 1위인 미국은 1년에 119kg의 고기를 섭취하였다. 그리고 홍콩, 호주, 오스트리아, 덴마크, 스페인, 우루과이, 바하마, 아르헨티나, 프랑스가 10위 안에 들어왔다. 한국의 고기 섭취량은 2배나 급증해서 1년에 34kg의 고기를 섭취하였다. 고기를 많이 섭취하는 나라는 남미와 북미인 나라가 대다수였다.

 

2006년, 고기 섭취량 순위 1위는 홍콩이 차지하였다. 1위인 홍콩은 1년에 135kg의 고기를 섭취하였다. 그리고 미국, 호주, 뉴질랜드, 스페인, 바하마, 이스라엘, 룩셈부르크, 아일랜드, 프랑스령 폴리네시아가 10위 안에 들어왔다. 한국의 고기 섭취량은 여전히 급증해서 1년에 55kg의 고기를 섭취하였다. 상위권 국가들은 고기를 수출하는 나라가 대다수이다.

 

2017년, 고기 섭취량 순위 1위는 홍콩이 차지하였다. 1위인 홍콩은 1년에 137kg의 고기를 섭취하였다. 그리고 미국, 호주, 아르헨티나, 마카오, 뉴질랜드, 스페인, 브라질, 이스라엘, 사모아가 10위 안에 들어왔다. 한국의 고기 섭취량은 여전히 급증해서 1년에 71kg의 고기를 섭취하였다. 10위안에 드는 국가들은 60년전과 섭취량이 비슷했지만 한국은 경제 성장과 함께 20배 가까이 증가하였다.

 

이상으로 고기 섭취량 순위 Top 10을 확인하였습니다. 모든 정보를 보고 싶다면 맨 위의 제가 직접 제작한 동영상을 확인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