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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치

남성과 여성 장애인수의 차이는 얼마나 날까? (장애유형별 장애인 수 통계 2001년~)

[장애유형]

1989년에는 시각, 청각, 언어, 지체, 지적장애 5가지 유형으로 분류했으나 2000년에 들어 뇌병변, 정신, 신장, 심장, 자폐성 5가지 유형이 더 추가되었고, 2003년에는 간, 안면, 호흡기, 장루요루, 뇌전증 5가지 유형이 더 추가되어 총 15가지 유형으로 분류된다. 그리고 201931년 만에 1~6등급으로 구분하던 장애인등급제가 폐지되었다

 

아래의 글은 제가 만든 남/녀 장애 유형별 장애인 인구수의 월별 브랜드평판지수 영상에서 전체를 볼 수 있습니다.

 

추가로 장애종류별 인구수 순위를 보고 싶다면 아래의 글을 보면 됩니다.

 

장애유형의 종류와 인구수는? (뚜렛병 주작으로 피해입은 정신질환자 수!)

[정신질환] 정신병, 정신 장애는 개인적, 사회적 기능에 있어서 문제를 일으키는 행동·정신적인 이상을 가리킨다. 원인은 불명인 경우가 많지만, 밝혀진 것들은 대부분 선천적인 뇌의 문제나 심각한 스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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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남녀 장애유형 중에서 압도적으로 많은 인원을 차지하는 것이 지체장애이다. 지체장애는 남자가 자그마치 50만명으로 여성의 지체장애인 수보다 30만명이 넘게 많은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는 남자의 장애유형 중에 2위인 시각장애가 8만명도 안된다는 것과 비교하면 6배가 넘는 차이를 보여준다. 즉, 남자의 지체장애인 수는 성별과 장애유형에 관계없이 압도적으로 많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2004년, 남성의 지체장애인수는 55만명을 넘게 되었다. 그리고 전체적인 그래프를 보면 남성이 여성보다 장애인 수가 많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2위인 지체장애를 제외하고는 시각장애, 청각장애, 뇌병변장애, 지적장애 모두 남성의 숫자가 많았다. 그리고 그 외의 장애유형은 10위권안에 들어오지 못했다.

 

2008년, 남성의 지체장애인 수는 70만명을 넘게 되었다. 그리고 여성의 지체장애인 수도 급속도로 늘어서 45만명을 넘게 된 모습이다. 그리고 그래프에서 지적장애인 수는 늘었지만 순위는 하락하고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그리고 남성은 지체-시각-뇌병변-청각-지적 장애 순이고 여성은 지체-청각-뇌병변-시각-지적 장애 순이었다.

 

2012년, 여전히 장애인 수는 전체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모습을 보였으며 남성의 지체장애인 수는 75만명, 여성의 지체장애인 수는 55만명, 총합 130만명이 넘게 되었다. 그리고 나머지 장애인 수도 100만명을 넘어서 한국의 장애인 수는 대략 250만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전 국민의 5%가 넘는 인구이다.

 

2018년, 지체-시각-뇌병변-청각-지적장애 순이었는데 남성의 경우 청각장애인 수가 늘어나 2위를 차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여성의  경우 청각장애는 여전히 2위였지만 폭발적인 증가세에 힘입어 남성의 장애인 수와 비슷한 수치가 되었다. 그리고 남성과 달리 시각장애보다 뇌병변장애가 더 인구수가 많은 것을 볼 수 있었다.

 

이상으로 남녀 장애유형별 장애인 수 Top 10을 확인하였습니다. 모든 정보를 보고 싶다면 맨 위의 동영상을 확인하면 됩니다.